Home > 뉴스 > 뉴스
제 목 16:00 (달러/원 마감) 북미 회담 역풍에 1080원대로 올라 3주래 최고..네고 저항은 여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6-14 16:19:39
조회수 335
첨부파일

달러/원 환율이 1080원대로 올라 지난달 하순 이후 3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화 강세 재료로 기대를 모았던 북미 정상회담이 구체적인 결과물을 생산하지 않은 탓에 역풍이 불었다. 다만 오늘도 레인지 상단인 1080원대에서는 네고 물량 등으로 저항력이 확인됐다는 평가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 중 1081.3-1084원 사이에서 거래되다 전일비 5.9원 높은 1083.1원에 마감됐다. 환율이 장 중 1084원까지 오른 것은 지난달 21일(당시 고점 1086.6원) 이후 처음이며 이날 종가도 같은 날의 1085.4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지난 12일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던 환율은 이날 밤 역외 거래에서부터 오르기 시작해 서울 외환시장이 지방선거를 맞아 휴장한 13일 역외환율 기준으로 1086원대까지 레벨을 높였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합의가 없었다는 분석 속에 원화 강세 기대심리가 숏 커버로 연결된 결과였다.


아울러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끝난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예상이 압도적이었던 만큼 이를 대비한 헤지성 달러 매수세도 역외환율을 끌어올인 요인으로 지목됐다.


FOMC는 이번 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25bp 올렸으며 올해 남은 기간 중 두 차례의 추가 인상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파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FOMC 회의 결과까지 더해지면서 달러/원 환율은 이날 서울장에서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만 했지만 개장가로 전일 대비 6.8원 높은 수준을 기록한 뒤로는 더 이상 오르지 못했다.


수출 업체들의 네고 물량들이 기다렸다는 듯 출회되면서 환율 상승세의 발목을 잡았다는게 시장참가자들의 얘기다.


한 외국계 은행의 외환딜러는 "아침부터 네고 물량들이 시장을 압도하면서 롱 마인드가 잦아들었다"면서 "반면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등 숏 심리를 갖기도 어려웠고 그러다보니 크게 움직일 수 없는 장이었다"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업체들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1080원대는 고점이라는 인식이 크다는게 다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1.84%나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해외 외환시장에서는 유로/달러 환율이 다시 1.18달러대로 오르는 등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 1084

고가 1084

저가 1081.3

종가 1083.1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82억21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6억900만 달러


매매기준율

6월15일

1082.5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4779억원 순매도




 
 
목록
이전글 10:32 (국제금속) 금, 亞거래서 보합..주간으로 2...
다음글 10:55 (국제금속) 금, 연준 금리 인상 부담 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