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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15 (달러/원 마감) 북미간 화해 모드 vs 强달러..엇갈린 모멘텀속 약보합 마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9 16:46:00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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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9일 북한과 미국 사이에 형성된 화해 무드에도 글로벌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이 제한되며 약보합권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몇 개월 전만 해도 `핵버튼` 설전을 벌이는 등 험악한 사이였던 미국과 북한의 정상들이 마주앉게 될 수도 있다는 관측속에 하락 압력을 받으며 출발했다.


밤사이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에 달러/원 환율은 역외 거래에서 어제 서울장 대비 4원 이상 상승했지만, 이날 개장 전후 전해진 북미 관계 완화 소식에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전일 종가 대비로 20전 낮은 1070원에 이날 첫 거래된 환율은 개장 초반 1067원대까지 낙폭을 늘리기도 했다.

 

이번주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뒤 돌아와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라는 선물을 전달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뒤 미국 백악관 현지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표명했음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5월 내에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브리핑했다.


이에 간밤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나타난 국제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강세 분위기가 탄력을 받았고 원화에는 강세 압력이 가해졌다.


하지만 동시에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전방위적인 강세를 나타내면서 달러/원 환율의 하락세를 제한했다.


간밤 유로화의 약세로 촉발된 달러화 강세는 이날 아시아 장에서도 유지되면서 달러/엔 환율이 106엔대 후반까지 레벨을 높였고 달러/위안 환율도 어제보다 상승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1070.20원) 위로 반등하기도 했다.


굵직한 모멘텀이 달러/원 환율의 방향에 상충되는 영향을 미친 가운데 환율은 장 중 1070원 중심의 혼조 양상을 보이다 결국 약보합권인 1069.80원(전일 대비 -40전)에 이번주 거래를 마쳤다.


한 외국계 은행의 딜러는 "주식도 이틀 연속 좋았고 분위기가 아래로 쏠릴 법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역내외 물량이 환율 하락을 뒷받침하지 않고 있다"면서 "마침 달러/위안도 오르고 하면서 모멘텀이나 방향성이 모호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1.08%의 상승률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모처럼 2천억원 상당의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106.70엔 수준까지 레벨을 높인 가운데 엔/원 재정환율은 하락하면서 100엔당 1000원 부근으로 밀려났다.



시가 1070

고가 1072

저가 1067.4

종가 1069.8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68억9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7억4100만 달러


매매기준율

3월12일

1069.2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1960억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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