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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17 (달러/원 마감) 美 보호무역주의에 달러 약세, 2.50원 ↓..엔/원은 급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2 16:56:13
조회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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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2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국제 외환시장이 달러화 약세로 반응을 보이면서 하락했다. 하지만 동시에 위험자산 약세 분위기도 나타나면서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 중 1079.50-1083.80원의 거래 범위를 형성한 뒤 전일 대비로 2.50원 낮은 1080.30원에 최종 거래됐다.


밤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본격화된다는 신호에 국제 금융시장은 우려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했다. 국내 증시의 코스피지수는 1%가 하락했다.


하지만 달러/원 시장은 이같은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보다 달러화 약세에 더 영향을 받았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정부가 결국 달러화 약세를 원한다는 분석과 이같은 조치가 미국 경제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관측속에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105엔대까지 밀려났다.


다만 중국 위안화 환율은 예외였다. 달러/위안 환율은 어제보다 높은 6.35-6.36위안 레벨에서 거래됐다.


한 외국계 은행의 딜러는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면서 출발했다가 장 중에는 위안화 환율을 보고 반등하기도 했는데 위안 환율이 6.35선으로 반락하자 장 후반 달러/원 환율도 다시 밀리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 은행의 딜러는 "쉽지 않은 장이었다"면서 "결국엔 미국 정부가 무역 상대국 통화 대비로 달러 약세를 유도하기 위한 것 아니겠느냐. 당분간 아래로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이 달러/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지면서 엔/원 재정환율은 많이 올랐다. 100엔당 1020원선을 넘어서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시가 1082.5

고가 1083.8

저가 1079.5

종가 1080.3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76억42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9억8000만 달러


매매기준율

3월5일

1081.3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2329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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