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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39 (달러/원 마감 종합)-중국발 리스크 완화에 3주 만에 1170원대..일간 하락폭 4월 이후 최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19 16:48:42
조회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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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원 환율은 19일 중국 정부 정책 지원 확대 기대에 따른 위안화 강세 영향에 3

만의 최저치로 하락했다.

전날 달러/원 상승을 견인했던 원자재 가격과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양상이 간밤 뉴욕

금융시장에서 한풀 꺾인 데다 중국 금융시장 불안이 크게 완화되자 이날 환율은 1170

원대로 급락했다.

전일비 0.5원 밀린 1187.1원에 개장한 환율은 8.9원 하락한 1178.7원에 거래를 마쳐 

9 27일 이후 최저 종가를 기록했다.

일간 하락폭 기준으로는 지난 4월 이후 최대다.

중국 금융당국은 민간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황왕원타오 상무부장은

 19일 관영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재정 자금과 정책 기반의 금융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헝다(恒大ㆍ에버그란데)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헝다 부동산이 19일로

 예정된 위안 표시 채권 이자 지급을 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역외 달러/위안은 6.4위안 밑으로 급락하면서 4개월 만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글로벌 달러는 전방위적으로 약세 압력을 받았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로 밀려났다.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는 0.74% 올랐다.

이같은 국내외 여건 따라 환율은 장중 내내 뒷걸음질 쳤고, 결국 일간 저점 부근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중국 정부의 정책 지원과 헝다 문제도 그렇고 그리고 중국

 전력난도 좀 해소되는 듯하다 보니 글로벌 달러와 위안화 따라 원화도 반응했다"면서

 "전반적으로 무거운 포지션이 정리된 게 아닌가 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 외환 딜러는 "중국 불안 때문에 달러/원 환율이 올랐던 부분이 조정된

 듯하다"면서 "그래도 생각보다 이날 환율 하락분은 예상보다 컸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1180원대 중반대면 네고 매물이 나올 수 있지만, 중국 재료

 이외에는 아직 확신이 없다"면서 "1180원대를 중심으로 오르내리는 장세가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다만 이에 따른 시장 영향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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