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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20 (달러/원 마감 종합)-달러 반등에 나흘 만에 속도 조절, 1.2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10 16:33:31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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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0일 나흘 만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날보다 4.6원 오른 1118.5원에 개장한 환율은 1.2원 상승한 1115.1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제약업체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이같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 소식에 뉴욕 주요 주가지수, 미국 국채 금리, 달러가 일제히 상승했다.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됐지만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달러는 최근의 약세 흐름을 잠시 접고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 전후로 달러 약세가 심화됨에 따라 전날 달러/원은 작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110원대 초반까지 속락했지만, 간밤 달러 반등 여파에 환율은 장 초반 1110원대 후반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 강세 압력이 둔화되고 역외 달러/위안이 6.65위안대로 재반락하자 달러/원도 보합권인 1113원 선까지 뒷걸음질 쳤다. 이 과정에서 역외 매도를 비롯한 고점 대기 매물이 함께 소화됐다.


다만 전날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이 추정된 가운데 달러/원 1115원 아래에서는 당국 경계감도 꾸준히 작용하면서 환율의 적극적인 하락 시도는 제한됐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환율이 호재에 주로 반응 중으로 새로운 모멘텀이 나오지 않는 한 환율은 계속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 환율의 1110원 하향 테스트를 열어뒀다.


이어 "외은 중심의 달러 매도에도 저점 근처에서는 당국 경계도 작용했다"면서도 "위안화가 계속 강세로 간다면 당국 변수도 환율의 속도 조절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 외환 딜러는 "1110원대에서 환율이 어느 정도 버티는 흐름이 있어 빅 피겨인 1100원을 급하게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는 0.23% 상승 마감한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1500억원어치를 사들여 4거래일째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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