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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02 (달러/원 마감 종합)-위험선호 회복 vs 이벤트 소화 후 위안화 반등ㆍ숏커버에 약보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5 1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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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장 막판 반등압력을 키우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두 달 만의 최고치로 올라선 달러가 속도 조절에 나서고 뉴욕 증시가 반등한 여파에 이날 환율은 하락 출발했지만, 장 후반 숏 커버 등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결국 보합권에서 한 주 거래를 마쳤다.


전일비 3.2원 내린 1169.5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한동안 1170원을 중심으로 좁게 움직였지만 장 막판 비드가 붙으며 상승 전환했다. 그러다 소폭 되밀려 전일비 0.4원 하락한 1172.3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12원 상승했다.


미국 하원의 2.2조달러 규모 부양책 기대 소식에 간밤 뉴욕 증시가 상승하자 이날 코스피는 전날 급락을 딛고 상승 마감했다. 다만 코스피는 주간 기준으로는 5.5% 하락해 3월 하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FTSE러셀이 24일(현지시간) 중국 국채를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하기로 결정한 직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은 장 초반 1168원 선까지 밀렸다. 또한 네고 매물도 일부 소화됐다.


다만 중국의 WGBI 편입 결정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결과로 이에 따른 파장은 크지 않았다. 이에 달러/위안은 반등 흐름을 보였다.


ANZ는 이날 보고서에서 "일시적인 조정 흐름에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역내 채권시장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견조한 채권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위안화를 지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위안화 강세 기조를 예상하며 올해 연말 달러/위안을 6.70으로 제시했다.


위안화를 따라 낙폭을 줄여 1170원대로 올라온 환율은 대기 매물 인식에 상단이 막히는 듯했다.


하지만 일부 숏커버 등을 비롯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환율은 반등압력을 키우다 결국 이틀째 117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아침에 네고가 나오면서 숏이 있었는데 비드가 좋다 보니 이후 숏커버가 나온 듯하다"면서 "환율 급락때 나왔던 델타 헤지 관련 물량이 이렇게 환율이 다시 오르면 매수 쪽으로 나와야하는 변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최근 환율이 급하게 오르내린 이후 스탑성 물량이 정리되면서 시장이 얇아진 듯 하다"면서 "그렇다 보니 실수요나 헤지 물량에 의해 환율의 변동성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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