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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53 (달러/원 마감 종합)-증시 급락에 5거래일 만에 1170원대..네고에 상승속도는 조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4 17: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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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증시 급락과 글로벌 달러 반등 영향에 24일 달러/원 환율은 5거래일 만에 1170원대에서 마감했다.


간밤 달러지수가 8주일여 만의 최고치로 오른 여파에 이날 환율은 전일비 6.6원 오른 1171.0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167원으로 되밀리도 했지만 결국 전일 종가 대비 8.3원 상승한 117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와 미국 대형 기술주 급락에 따른 불안이 아시아 주요 증시를 끌어내렸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는 2.59% 큰 폭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2천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글로벌 달러가 반등 압력을 확대한 가운데 달러/위안(CNH)은 6.83위안대로 올라 2주일 만의 최고치로 상승했다.


최근 위안화를 따라 급락한 달러/원은 이같은 상승 우호적인 대외 여건 탓에 추격 매수세에 오름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수급상 네고 등 고점 대기매물이 우위를 점하면서 장 중 환율의 상승 속도는 조절됐다.


A 은행 외환 딜러는 "시장 심리는 매수 우위였으나 네고가 계속 나오면서 환율 상승 속도에 힘이 실리지는 못했다"면서 "그간 환율 하락 과정에서 처리되지 못했던 매물들이 소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서해상에서 공무원이 실종됐다 북한에서 피격된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는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로 인한 원화에 대한 영향은 제한됐다.


B 은행 외환 딜러는 "북한 이슈 관련 영향은 거의 없었고, 달러/위안이 많이 상승하고 국내외 주식이 급락한 데 환율이 반응했다"면서 "다만 네고가 많이 유입돼 환율 상단은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달러/원 급락에 대한 되돌림이 예상되는데 미국 증시 조정 여부에 따라 단기 환율 흐름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참가자들은 24일(현지시간) FTSE 러셀의 중국 국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여부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위안화가 그간 중국의 WGBI 편입 가능성을 반영해 온 만큼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는 크다.


이 결과는 뉴욕 금융시장 종료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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