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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25 (달러/원 마감 종합)-2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달러에 코스피 강세 더해져 하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7 17:54:37
조회수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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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 약세와 국내 증시 강세 영향에 27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마감했다.


직전 종가보다 0.3원 내린 1201.2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이후 1194원까지 뒷걸음질 치다 5.4원 하락한 1196.1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회복 기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달러 약세는 더욱 심화됐다.


한편 유로 강세 동력은 지속되면서 유로는 이날 아시아 시간대에서 1.17선을 상향 돌파해 2018년 9월에 기록한 전 고점인 1.18선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또한 미-중 갈등 우려가 엔화 강세를 부추기면서 달러지수는 2018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투기세력들의 달러 순포지션은 직전 주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달러 약세 압력 확대 속에서 외인 주도 코스피 강세마저 더해지면서 이날 달러/원은 낙폭을 늘렸다. 이날 달러/위안을 비롯한 달러/아시아는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피는 장 중 한때 1% 이상 올라 대만 증시와 함께 아시아 증시 중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무엇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을 적극 매수해 일간 순매수 규모는 16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4% 상승 마감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코스피가 선방한 가운데 장 중 원화는 유로와 달러에 연동되며 움직였다"면서 "생각보다 유로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오후 들어 달러/원 낙폭은 제한된 채 1190원 중반대에서는 어김없이 하방 경직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다른 은행 외환 딜러는 "최근 원화가 지속적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데다 장 중 변동성이 크지 않아 포지션을 운용하기 또한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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