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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54 (달러/원 마감)-코스피ㆍ위안 방향 전환에 달러/원 보합권 반등, 0.1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07 17:22:01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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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7일 하락 출발한 이후 낙폭을 좁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6월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다 위안화 강세까지 더해지며 초반 달러/원은 하락했지만, 이후 위안화가 되돌림 흐름을 보인 데다 코스피도 낙폭을 확대하자 환율은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미국 6월 ISM서비스업 지수는 57.1을 기록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코로나19 판데믹 이전 수준으로 상승했다.


전일비 4.8원 내린 1191.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이후 1189.7원까지 밀렸다. 이는 장중 기준 지난 6월11일 이후 최저치다.


이 과정에서 달러/위안(CNH)이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7.0선을 하회하면서 달러/원의 추가 하락을 부추겼다.


하지만 코스피가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웠고, 이후 달러/위안이 7.02선으로 반등하면서 달러/원은 하락폭을 줄여갔다. 달러/원의 주요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00일 이동평균(1195원)선은 밑돌기는 했지만, 단기 박스권 하단으로 인식되는 1190원에 대한 지지력을 확보했다.


달러/원 1190원 초반대에서 저점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고 이에 이날 환율은 전일비 0.1원 내린 1195.7원에 최종 거래됐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초반 위안화 강세를 제한적으로 반영했는데 실물경기에 대한 확신이 없는 가운데 수급도 매물이 실리지 않았다"면서 1190원대에서는 저점 인식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외환 딜러는 "코스피가 이날 일시적 차익 실현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할 듯하다. 내일 환율이 200일 이평선으로 복귀해서 시작한다면 환율의 추가 하락 기대는 낮춰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1.09%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 기준으로 약 4천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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