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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14 (달러/원 마감)-코로나19 백신 기대에도 역외 저점 매수에 낙폭 줄여, 7.1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9 16:45:21
조회수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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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원 환율이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로 위험선호 심리에 힘이 실리면서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급락 출발했다.

 

전날보다 7.9원 내린 1224.5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1221원 선까지 추가 하락했다.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1단계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형성됐다는 결과를 발표하자 주요국 증시는 환호했다. 코로나19의 2차 유행 우려 속에 주요국들이 경제 활동을 재개한 터라 이같은 뉴스는 큰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피가 2% 이상 상승한 가운데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 기준 330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7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다만 이날 환율은 저점에서는 반등 마감했다. 장 초반 롱 스탑이 몰리며 급락했지만 이후 달러/위안(CNH)을 따라 낙폭을 줄였다.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구도에서 최근 원화는 위안화와의 상관성을 한층 높여왔기 때문이다.

 

물론 달러/위안도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한 달 반 만의 고점에서는 밀렸지만 아시아 시간대에서 틈틈이 반등 시도에 나서며 하방 경직적인 흐름을 보였다.

 

무엇보다 역외 중심의 저점 매수세가 비교적 강도 있게 유입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1220원대에서 단단한 지지력을 확보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증시가 강세를 보였지만 외은 중심의 달러 매수세가 강도 있게 유입됐다"면서 "달러/원 레인지 흐름이 다시 확인됐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외환 딜러는 "리스크 온 재료가 부각되지만, 미국의 화웨이 규제에 따른 불안은 여전하다"면서 "역외투자자들도 혼조 양상을 보이는 듯한데 1225원을 중심으로 한 좁은 레인지 장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오후 11시(한국시간)에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상원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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