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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35 (달러/원 마감)-美 화웨이 규제에도 위안화ㆍ증시 보며 소폭 상승, 1.4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8 17:10:24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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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직전일 종가 대비 1.3원 오른 1232.3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4원 상승한 1232.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1229원으로 밀려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1230원대 지지력은 유지됐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기대와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완화 등에 시장심리는 지지됐다.


다만 미국의 화웨이 제재 등 미-중 갈등 재점화 우려가 원화를 압박하면서 환율은 위안화 흐름을 따르며 틈틈이 상승 시도에 나섰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기술과 장비를 이용하는 외국 기업이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보복을 경고하는 등 양국 간 관계 악화에 대한 경계가 고조됐다.


하지만 서울 주식시장에서는 이날 삼성전자2%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가 축소되는 등 미국의 화웨이 제재 여파에 따른 부정적 영향보다는 국내 기업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크게 반영됐다.


이런 가운데 달러/위안(CNH)이 장 중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자 원화 약세 압력은 둔화됐다. 그런데도 미-중 무역 갈등이 악화될 여건이 마련된 만큼 달러/원은 1230원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


이에 환율은 일중 변동성이 4원 수준에 그치는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 하단이 조금씩 올라오는 양상으로 미-중 갈등 우려에 대해 부담을 떨치지 못하는 분위기"라면서 "달러/원 환율이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보기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부정적 뉴스에 반응하는 정도가 이전보다는 커진 듯하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0.5%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86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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