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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32 (달러/원 마감)-코로나발 미-중 갈등 재점화 우려에 상승..주간 11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15 17:27:12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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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중국 책임론을 연일 강조하며 양국 갈등이 확대될 우려가 커지자 달러/원 환율은 15일 상승 마감했다.
   
    전일 종가 대비 0.9원 내린 1227.1원에 개장한 환율은 3.0원 오른 12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대부분을 1220원대에서 등락했던 환율은 미-중 갈등 재점화 우려를 반영하며 레인지 상단 부근에서 한 주를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환율은 11.1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코로나19 억제에 실패한 것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강달러를 갖는 것이 좋다"면서 강달러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들의 제품 사용금지 행정명령을 1년 더 연장한 데 이어 대중국 강경 발언까지 내놓자 시장은 이에 따른 경계감을 반영했다.
   
    다만 미-중 갈등의 바로미터인 위안화의 약세가 제한되자 달러/원 환율은 한동안 1230원 부근에서 주춤거렸다.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비 3.9% 증가해 로이터 전망치인 1.5%를 웃돌았다. 다만 3월 소매판매는 7.5% 감소해 전망치 7.0% 감소를 하회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롱 심리가 형성됐지만 1230원대 저항이 컸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달러 수요가 붙고 일부 숏포지션 정리까지 가세하며 환율은 1230원대로 올라 마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한 주간 1230원 앞에서 무거웠지만 장 마감 부근 포지션 정리 영향 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중 갈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조치가 없어 그간 반응하지 않았던 시장이 오늘은 이에 대한 경계를 일부 반영했다. 중국의 후속 대응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미국 대부분 주가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이에 따른 기대로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지만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는 4700억원 상당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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