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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35 (달러/원 마감 종합)-외인 주식 역송금 수급 압박에 6거래일째 상승..7주 만의 최고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03 18:01:10
조회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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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6거래일 연속 올랐다.


3일 환율은 전일비 4.1원 오른 1187.2원에 마감해 7주 만의 최고치로 전진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교착국면에 빠지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시장심리와 수급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전일비 2.4원 오른 1185.5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한 때 1183.9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결국 4.1원 오른 1187.2원에 최종거래돼 고점 부근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인권법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도 중국이 아직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무역합의 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오는 15일 예정대로 대중국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불확실성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는 오전 한 때 1% 이상 급락했다. 이후 기관과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낙폭을 줄였지만, 달러/원 환율은 19거래일째 이어진 외인 주식 매도세와 관련된 역송금 수요에 상승압력을 받았다.


이 기간동안 외인들은 국내 유가증권을 4.5조원 가량 팔아치웠고, 관련 수급이 연일 환율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파악된다.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이에 따른 호주달러 강세에 일부 롱 처분 매물과 네고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일시적으로 뒷걸음질쳤지만, 외인 주식 역송금 수요에 다시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환율은 120일 이평선인 1185원선을 쉽게 넘어서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 또한 높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수급이 뒷받침되면서 환율이 계속 올라가는 장세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1190원대 경계는 있지만 수급이 뒷받침된다면 얼마든지 진입할 수 있는 여건"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최근 환율은 장 막판에 항상 상승하면서 마감한다"면서 "결국 연말 환율은 주식시장에서의 외인 수급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 시가 1185.5, 고가 1187.7, 저가 1183.9, 종가 1187.2


**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67.13억달러, 한국자금중개 3.02억달러


** 4일자 매매기준율: 1186.2


** 외국인 주식순매매: 유가증권시장 2710억원 순매도, 코스닥시장 521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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