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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5:59 (달러/원 마감) 브라질 불안감에 6거래일만에 상승..6.9원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6-08 16:26:58
조회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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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6거래일만에 상승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9원 오른 1075.9원에 최종 거래됐다.


환율이 이날 모처럼 상승한 데에는 브라질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의 약세 분위기가 나타난 영향이 컸다.


브라질의 경제와 정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헤알화 가치와 브라질 증시가 곤두박질 친 가운데 이에 다른 위험자산들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간밤 뉴욕 증시가 무역분쟁 우려와 신흥국 경제 불안이라는 악재에 최근의 랠리를 중단한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브라질 악재가 전반적인 신흥국 경제 우려로 번지지는 않는 분위기였고 장 중 이로 인한 상승 압력도 강하지는 않았다고 일선 외환딜러들은 평가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기본적으로 리스크 오프 분위기이긴 했지만 큰 충격은 없었다"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수주 소식에 오히려 숏 마인드를 가진 참가자들이 있었던 것 같고 생각보다 달러 매물이 유입되지 않으면서 숏 커버가 이뤄진게 오후에 환율이 더 오른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그리스와 다른 해외 선주들로부터 LNG운반선 1척과 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3억7천만 달러다.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결과적이지만 이렇게 또 레인지 하단이 지지됐다"면서 "어제 국민연금 등 달러 매수 물량이 많이 유입되면서 시장 포지션이 가벼워진 것이 오늘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환율은 개장가로 전일 대비 2.5원 높은 1071.5원을 기록한 뒤 오전 중 1070-1072원의 좁은 거래 범위안에 머물다가 점심시간 이후 상승폭을 늘려 장 마감 직전 1076.2원까지 고점을 높인 뒤 1075.9원에 최종 거래됐다.


해외 외환시장에서는 1.18달러선까지 올랐던 유로/달러가 조정을 받으며 1.177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고 어제 110엔을 넘었던 달러/엔 환율은 109.50엔 수준으로 반락해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40레벨을 회복했고 이는 장 중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0.77%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은 소폭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 1071.5

고가 1076.2

저가 1070.5

종가 1075.9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67억20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6억1300만 달러


매매기준율

6월11일

1073.2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341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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