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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34 (달러/원 마감) 남북 정상회담 소식에 1060원대로 하락, 2주만에 최저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7 17:07:17
조회수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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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남북 정상회담 일정이 잡히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완화 분위기에 1060원대로 하락해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개장과 함께 전일 대비 10원 이상 급락하면서 1060원대로 내려섰고 이후 장 중에는 낙폭을 다소 줄여 전일비 7원 낮은 1069.10원에 마감됐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19일의 1067.60원 이후 3주 만에 최저치다.


전날 저녁 8시에 발표된 남북 정상회담 합의 등의 내용은 외환시장에서 즉각적인 원화 강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직전까지 어제 서울 장 종가인 1076.10원 수준을 유지하던 역외환율이 1060원대로 속락한 것이다. 역외환율은 1060원대 초반 레벨까지 급락했다.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받아 7일 서울 거래에서도 급락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그러나 개장가(1065원)를 저점으로 위쪽으로 방향을 돌려 반등에 나섰다.


북한의 비핵화 관련 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지 않았다는 분석 속에 간밤 역외환율 하락이 과했다는 평가가 나왔고 이어 이날 아침에 전해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사임 소식이 남북 대화 재료로 달아오른 위험 선호 분위기를 훼손하기도 했다.


여기에 이날 수급 쪽에서 대규모 주식 투자 관련 달러 수요가 등장한 것도 달러/원 환율이 장 중 저점에서 반등하는 요인이 됐다.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은 자회사가 보유 중이던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 일부를 어제 매각했는데 이와 관련한 역송금 수요가 이날 시장에 등장한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은 추정했다. 이번 매각 대금은 약 1조1천억원으로 달러로는 최대 10억달러에 이른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NEC 위원장 사퇴 소식에 리스크 온 분위기가 주춤했다"면서 "여기에 셀트리온 관련 물량도 있었고 환율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자 업체들 쪽에서도 결제 수요들이 우위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그러면서 "셀트리온 물량이 다 처리됐는지가 관건인데 개인적으로는 남북 화해 무드가 조금 더 영향을 주면서 추가 하락할 여지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지수가 0.4% 하락하면서 남북 화해 무드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외국인들도 1천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대체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밤사이 위험 선호 분위기에 106엔대로 올랐던 달러/엔 환율은 미국 NEC 위원장 사임 소식 이후 105엔대로 되밀렸다. 유로/달러 환율은 1.24달러대로 올랐다.

 

시가 1065

고가 1070.3

저가 1065

종가 1069.1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81억80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7억 달러


매매기준율

3월8일

1068.7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1442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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