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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01 (달러/원 마감) 1.10원 추가 상승..당국 경계감에 주변 여건도 우호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09 16:57:14
조회수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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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어제보다 1.10원 올라 1067.10원에 9일 거래를 마쳤다. 어제 단행된 외환당국의 대대적인 달러 매수 개입 여파가 남아 환율을 지지해 주었으며 주변 여건들도 환율 상승에 비교적 우호적이었다.


최소 10억달러 이상, 많게는 20억달러까지로 규모가 추정된 어제 외환당국의 매수 개입 여파는 이날까지 이어졌다. 시장참가자들은 오늘 당국의 추가 개입이 포착되지는 않았지만, 전일 종가 부근에서는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지수가 장 중 하락 전환하는 등 주변 여건들도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에 일조했다.


달러화는 밤사이 유로화가 약세로 돌아선 데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아시아 환율들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5 위안 위로 올라섰다.


다만 1060원대 후반 레벨에서는 수출 업체들의 네고 등 고점 매도 물량들이 환율의 1070원대 진입을 가로막았고 오전 중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면서 달러/원 환율을 전일 종가 아래로 밀어내기도 했다.


이날 환율은 개장 직후 1069.5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전일 종가(1066원)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막판 약간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장 초반 조금 오르니까 바로 네고 물량들이 나오더라"라면서 "하지만 장 중엔 위안화 환율도 올랐고 전일 종가 부근에서는 자율적인 비드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 은행 딜러는 "어제 개입 이후로 시장의 뷰가 엇갈리기 시작한 것 같다"면서 "장 막판에도 시장의 롱 심리가 엿보였다"고 말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밤사이 미국 달러화가 유로 약세 영향 속에 반등에 나선 바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달러선 아래로 내려섰다.


달러/엔 환율은 112엔대로 하락했다. 이날 일본은행은 초장기물 국채 매입 규모를 축소했는데, 이는 긴축 시그널로 여겨지면서 엔화 강세를 이끌어냈다. 달러/엔은 113엔 위에서 112.60엔 수준으로 떨어졌다.


달러/엔이 이날 반락하면서 엔/원 재정환율은 상승했다. 서울 장 마감 무렵 100엔당 946원 정도에 형성됐다.


코스피지수는 0.12%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소폭 매수 우위를 기록하면서 연속 순매수 기간을 7거래일로 늘렸다. 지난해 3월 이후 최장기간 순매수 기록이다.

시가 1068.5

고가 1069.5

저가 1065.5

종가 1067.1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68억93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10억7100만 달러


매매기준율

1월10일

1067.1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190억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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