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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56 (달러/원 마감 종합) 1060원 지지된 환율, 관심은 오늘 밤 美 고용지표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05 17:01:31
조회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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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5일 강보합권에 마감했다. 오전 중 1060.20원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2일 기록한 3년2개월 만의 최저치를 경신했지만 이후 1060원의 지지력 속에 반등에 나섰다. 최종 거래는 전일비 50전 높은 1062.70원에 체결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하락 우호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 사이 달러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고 뉴욕 증시의 랠리 등 위험자산 강세 분위기도 달러/원 환율에 하락 재료로 가세했다. 여기에 어제까지 사흘간 누적으로 국내 증시에서 8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한 외국인 주식 자금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장 중에는 달러화 약세로 인해 달러/위안 환율이 달러당 6.48 부근까지 하락하면서 달러/원 시장의 숏 심리를 자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환율은 1060원선에서 하락세가 막히면서 위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기본적인 레벨 부담에다 외환당국의 달러 매수 개입이 추정됐다. 시장참가자들은 어제 장 마감 직전 매수 개입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 외환당국이 오늘도 1060원 부근에서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단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1061원이 깨지면서 당국이 등장한 것 같다"면서 "마침 오후에는 달러/위안도 하락세가 멈췄고 오늘 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까지 가세하면서 숏들이 일부 닫고 이번주를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유로/달러 환율이 여전히 1.20달러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달러/엔은 달러화 약세를 거스르면서 113엔 위로 올랐다. 이 때문에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원대까지 하락해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지수가 1% 이상 상승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이들의 누적 순매수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 美 고용지표, 달러/원 환율 터닝포인트 될까


환율이 외환당국의 개입 등에 의해 1060원 아래로 밀려나지 않았다. 아직 원화 강세 모멘텀이 크게 훼손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1060원선을 둘러싼 외환당국과의 힘겨루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밤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가 국제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이다. 이로 인해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최근 약세 분위기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그럴 경우 달러/원 환율에도 적지 않은 여파가 예상된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이번 고용지표가 과연 올해 안에 연준이 수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을 지지해줄 만큼 강력한 수준이 될 것이냐다.


다른 외국계 은행 딜러는 "이번 고용지표 결과가 중요해 보인다. 만일 달러화가 반등에 나서면서 유로/달러가 1.2달러선 아래로 하락하면 달러/원은 1060원의 지지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한 시중은행 딜러는 "연준이 계속해서 물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고용지표가 큰 변수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달러/원 환율도 계속해서 하락 시도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시가 1062

고가 1063.9

저가 1060.2

종가 1062.7

거래량

서울외국환중개

72억87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6억5800만 달러


매매기준율

1월8일

1062.1


외국인 주식매매

유가증권시장

2469억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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