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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23 (달러/원 마감) 커스터디 수급 따라 등락한 뒤 2원 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12 17:13:26
조회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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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2일 거래에서 전일비 2원 낮은 1133.20원에 최종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개장 이후 하락과 상승 국면을 넘나드는 들쑥날쑥한 움직임을 보인 뒤 전일비 소폭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출발은 아래쪽이었다. 밤사이 뉴욕 증시가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되는 호조를 보인데다 외환시장에서도 달러화가 유로화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는 등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기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


어제까지 이틀간 누적으로 1조2천억원에 달하는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의 동향도 개장 전부터 시장 심리를 아래쪽으로 이끌었다.


이에 환율은 전일비 3.30원 낮은 1131.90원에 첫 거래된 뒤 한때 1130.7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환율은 오전 중 반등에 나섰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한 외국계 은행을 통해 강한 비드가 유입됐고 다른 플레이어들도 숏 포지션을 커버하고 롱 포지션으로 돌아서는 모습이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외국인들의 주식 및 채권자금 역송금 수요가 요인으로 지목됐다.


아울러 어제와 똑같이 오전 중 중국 위안화 환율이 오른 점도 환율 반등을 거들었다. 어제 6.58위안대로 올라선 위안화 환율은 이날 6.59위안대로 추가 상승했다.


환율은 전일 종가(1135.20원) 지나 1136원대까지 반등했으며 이후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고점 대비 반락했다. 이 과정에서는 외국인들의 주식자금 공급 물량이 환율 반락 요인으로 지목됐다.


한 시중은행의 딜러는 "어제 움직임이 거의 비슷했다"면서 "주식이나 달러화 움직임보다는 장중 수급에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면서 사상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날 0.68%가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연휴 직후 첫날 8천억원대, 이튿날 4천억원대에 이어 이날은 2천억원대로 그 규모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해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이 112엔대 초반 레벨에서 등락하며 어제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고 카탈루냐 독립 우려가 누그러진 탓에 유로화의 강세가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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