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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08 (달러/원 마감) 1140원대로 올라 1개월래 최고치..북한 리스크에 이틀 새 17원 ↑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10 16:57:36
조회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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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10일에도 크게 올랐다. 전날 10.1원 올랐던 달러/원 환율은 이날 거래에서 6.8원이 추가로 상승해 1142.0원에 마감, 지난달 12일(1145.1원)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북한과 미국 사이의 심각한 설전으로 촉발된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날도 달러/원 환율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 역시 전날에 이어 이틀째 북한 악재에 영향을 받는 등 원화 자산들의 약세가 이어졌다.


환율은 장중 한때 1144원대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상승폭이 10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다만 장 후반 상승폭은 줄어들었고 국내 증시에서도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줄어드는 등 북한 이슈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지 이틀째를 맞아 그 위력이 다소 약해지는 분위기다.

 

달러/원 시장에서는 역외 매수세가 오늘도 상승세를 주도했으나 일부 차익 실현 매물도 등장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전했다.


외환당국의 움직임은 이날도 적극적이지 않았다. 시장참가자들은 당국의 매도 개입이 없었거나 있었더라도 그 규모가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오늘도 거래를 해 보면 비드 쪽이 급해 보였다"면서 "역외 쪽 매수세가 계속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그러면서 "하지만 주식도 그렇고 환율도 비교적 안정적인 분위기였고 당국이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될 만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38%가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 연속 큰 폭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한편, 해외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이 장중 110엔을 중심으로 등락하면서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고 유로/달러 환율은 추가 하락하면서 달러화 강세 분위기를 나타냈다.


달러/중국 위안화 환율은 이날도 크게 하락했다. 역내환율(CNY)은 현재 6.66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100엔당 1030원대로 뛰어오른 엔/원 재정환율은 상승폭을 늘려 이날 서울 시장 마감 무렵 1038원대에 호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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