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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09 (달러/원 마감) 소폭 상승, 美 고용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07 17: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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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7일 소폭 상승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라 국제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최근의 약세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미국의 고용 동향에서는 신규 일자리 수가 예상보다 많은 20만9천 개 증가했고 시간당 평균 임금 지수도 전월 대비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로/달러 환율이 1.18달러대까지 오르는 등 최근 약세를 면하지 못했던 미국 달러화가 반등에 나서 이날 달러/원 환율의 상승 동인으로 작용했다.


유로/달러 환율이 1.17달러대로 밀려난 가운데 지난 주말 110엔 부근에 머물렀던 달러/엔 환율도 110.80엔 수준까지 반등했다. 달러/싱가포르달러 환율이 1.36싱가포르달러 선을 회복하는 등 다른 아시아 환율들도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았다.


다만 이날 국내 증시가 상승한 영향 등에 달러/원 환율의 장중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이날 환율은 개장 이후 1129.1원을 고점으로 주로 1126-1127원대에 머물렀다. 그러다 결국 지난 주말 종가에서 2.1원이 오른 1127.1원에 최종 거래됐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뉴욕 증시가 랠리를 펼친 영향에 이날 동반 상승했던 국내 증시의 코스피지수.는 장 후반 상승폭을 줄여 0.14% 오른 채 장을 마쳤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모처럼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화 강세가 주춤거렸던 영향도 달러/원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또한 지난주부터 늘어난 수출 업체들의 네고 물량도 환율의 추가 상승을 가로막았다.


한 시중은행의 딜러는 "달러화가 미국 고용지표 영향에 강세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아직 약달러라는 큰 추세가 유효한 분위기였고 주식 쪽 상황도 환율 상승에 우호적이지 않았다"면서 "시장은 차분한 분위기였고 거래도 많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두 곳의 중개사를 통해 거래된 거래량은 67억 달러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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