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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53 (달러/원 마감) 뒤늦은 FOMC 여파에 역외 매수 공세..당국 스무딩도 추정, 10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16 1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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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16일 글로벌 달러 강세 여파에 10원 급등한 1134.1원에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에 대해 매파적 해석이 부각되면서 달러가 힘을 받자 달러/원 환율은 장중 오름폭을 대폭 키웠다.


간밤 역외거래서부터 상승 조짐을 보였던 환율은 이날 전일비 6.6원 오른 1130.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한동안 1130원 부근서 주춤했지만 이후 1138원 선까지 속등했다.


전날 당국 개입 경계감과 적극적인 결제수요에 1120원대 단기 바닥 인식을 굳혔던 환율은 보다 수월하게 1130원 후반대로 훌쩍 뛰어올랐다. 물론 국민연금 등의 결제수요, 대만 달러약세에 따른 대만계 생보사의 프락시 헤지 수요 등 수급적인 요인도 가세했다.


무엇보다 그간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모델펀드 등의 역외들이 매수가 집중되고 이에 역내 롱플레이도 가세하자 환율의 상승 탄성은 커졌다.


다만 장 후반부 달러/아시아들의 오름세가 다소 주춤해지기는 했지만 시장 내에선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달러 매도 개입 가능성이 추정되기도 했다.

이에 환율은 일 중 고점인 1138원 선에서 속락해 1134원 선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환율이 1135원 아래서 종가를 형성하면서 다소 애매해진 측면은 있다"면서 "모델펀드 등 모처럼 역외들이 등장하면서 환율이 위쪽으로 힘을 실을 가능성은 커졌지만 조금 더 상황을 볼 필요는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1120원 아래서 비드가 몇 주간 아주 단단했던 가운데 주요 중앙은행들이 타이트닝 사이클로 다들 넘어가면서 환시 분위기는 다소 바뀌는 것 같다"면서 달러/원의 단기 바닥은 다져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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