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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6:34 (달러/원 마감) 美 기준금리 인상에도 소폭 상승..1120원대 지지력 다지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15 16:46:00
조회수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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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들어 두 번째 기준금리 인상 행보에 나섰지만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15일 달러/원 환율은 최종 거래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원 오른 1124.1원에 형성됐다.


미 연준은 14일(현지시간) 지속적인 미국의 경제 성장과 노동시장 강화 등을 언급하며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 이전에 나온 예상외로 부진했던 미국의 소매판매 및 물가지표 탓에 미달러가 7개월래 저점 부근으로 급락했지만 이후 연준의 지속적인 긴축 시사에 반등했다.


연준은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팽창하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했다. 아울러 연내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다소 매파적인 연준 결정이 시장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가 아래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3.9원 내린 1120.0원에 개장했다.


다만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끝난 이후 코스피가 하락한 데다 달러/아시아도 전반적으로 지지되는 양샹을 보이면서 달러/원은 낙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무엇보다 레인지 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1120원 부근에서는 결제수요도 적극 유입됐고 그 결과 숏커버도 가세하면서 환율은 장중 내도록 1120원대 지지력을 다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120원 근처에서는 저가 매수가 확실히 감지되면서 이를 의식한 거래도 있는 듯하다"면서 "네고 때문에 상단이 무겁지만 결제가 더욱 부각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분간 환율이 방향을 보일 가능성은 크진 않지만 하단 지지력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부진한 물가지표 때문에 가려서 그렇지 연준 결과는 매파적이었다고 본다"면서 "연준 기조에 시장이 딱히 반응하지 않으면서 연준과 시장간 대립 구도가 지속될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달러가 위쪽으로 반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그는 달러/원도 변동성을 키우며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미 연준의 정책회의가 무난하게 소화된 가운데 16일에는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BOJ는 이번 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유도하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 근처로 유지한다는 정책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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