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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6:54 (국제금속) 금, 2010년 이후 최대 연간 오름폭 기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1-02 08: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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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이 29일(현지시간) 1300달러선을 상향돌파하며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7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달러화 약세와 정치적 긴장감, 미국의 금리 인상 충격과 관련한 우려가 누그러진 점이 금값을 끌어올렸다.


금 선물가격은 12.1달러, 0.93% 상승한 온스당 1309.30달러를 마감했다. 연간으로는 12% 올랐다. 금 현물가격은 0.67% 오른 온스당 1303.37을 나타냈다. 연간으로는 13% 상승했다.


금값의 상승은 달러화의 가치가 지난 200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북한에 대한 긴장감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미국의 낮은 인플레이션이 달러화의 가치를 끌어내렸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값이 지난 9월 말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시카고 소재 '하이리지퓨처스'의 데이비드 메거 메탈트레이딩 디렉터는 강력한 차트와, 달러 약세, 향후 긍정적인 펀더멘탈 요소에 대한 기대감이 금값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메거 디렉터는 연방준비제도가 향후 몇 년간의 금리인상 전망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소 비둘기적인 어조가 나타나면서 원자재 시장은 약간의 그린라이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달러화 약세는 원자재 가격 랠리를 견인하고 있으며 증시의 하락세도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티아모카타의 기술팀은 금값의 차트 신호는 긍정적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 100일 이동평균선인 1295달러를 상향 돌파한 점을 상기했다. 이어 그들는 지난 10월 고점인 1306달러를 타깃으로 잡았음을 시사했다.


팔라듐은 0.31% 하락한 온스당 1062.05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팔라듐은 1072달러까지 올라 지난 2001년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올해 팔라듐은 수년간의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57% 상승했다.


은 가격은 0.51% 오른 온스당 16.926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7.111달러까지 상승해 한 달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백금은 0.11% 상승한 온스당 924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936.20달러까지 올라 4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과 백금은 올해 들어 각각 6%, 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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