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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6:48 (국제금속) 금 하락…글로벌 증시 상승에 안전자산 수요 약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30 08:46:27
조회수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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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2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글로벌 증시가 사상 최고치 수준을 나타내며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떨어뜨렸다.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도 장 초반 달러화의 가치와 미국 국채 수익률을 끌어 올렸다.


금 선물가격은 12.80달러, 1% 하락한 온스당 1282.10달러에 마감됐다. 금 현물가격은 0.7% 내린 온스당 1284.2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세제개혁안 진전과 브렉시트 협상이 타결에 가까워졌다는 소식과 더불어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까지 나와 이날 글로벌 증시를 장중 고점으로 견인했다.


쥴리어스 베어의 카르스텐 멘케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상회했다는 소식이 나온 후 금값은 하락했다"며 "반면 달러화와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고 말했다.


글로벌 증시와 국채 수익률은 장후반에는 장중 고점에서 후퇴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도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 2005년 이후 월간으로 가장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금값도 추가적으로 하락했다.


확실한 촉매제가 없어 금값은 이 달 내내 1265~13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12년 만에 가장 좁은 범위이다. RBC 웰스 매니지먼트의 조지 게로 매니징 디렉터는 “현재 금값은 어느 쪽이든 분명한 방향성을 보이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로 디렉터는 "글로벌 증시와 대체 자산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금값을 압박했지만 개혁안에 대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위험이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은 가격은 1.6% 하락한 온스당 16.56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6.50달러까지 올라 지난달 6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팔라듐은 1.4% 내린 온스당 1012.72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1% 내린 온스당 939.5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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