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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6:47 (국제금속) 금 3주 최고…팔라듐 2001년 이후 최고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9 08: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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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금 가격이 약 3주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미국 법인세 감면 시행이 연기될 것이라는 우려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탓이다. 팔라듐은 2001년 초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다.


금 선물가격은 0.6%, 7.90달러 상승한 온스당 1283.70달러에 거래됐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거래 후반 0.6% 오른 온스당 1283.2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을 인용해 상원 공화당 지도자들이 상원 규칙에 따라 기업 세감면 실행을 1년 간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폴 라이언 미국 하원 의장이 기업 법인세 단계적 시행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하원에서 제안한 세제개편안은 즉각적이고 영구적이지만, 양원 간 법안 차이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긴 과정"이라고 대답하면서 기업 세감면 시행 연기 우려를 더했다.


이 여파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1% 내려 최근 기록한 3달반래 저점 부근을 기록하고 있다.


로빈 바르 소시에테제네랄 애널리스트는 '법인세 감면 시행 지연 소식은 내년 금리인상 둔화를 의미할 수 있다'며 '이는 금의 투자 매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음달 금리 인상이 굳어졌으나 시장은 내년 추가 금리 인상까지 내다보고 있다"며 "만약 감세가 연기될 경우 연방준비제도(연준)는 보다 완화적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말했다.


버나드 다다 나티시스 애널리스트는 "다음달 금리 인상이 가까워올 수록, 금 가격은 낮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업계관계자들은 투자자들이 주식 같은 위험 자산으로 눈을 돌린 가운데 웨딩시즌 수요 부진으로 4분기 인도 금 수입량이 전년비 25%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팔라듐은 2.4% 오른 온스당 1016달러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1019달러까지 상승했다. 지난 2001년 초 이후 최고치다. 자동차 제조 과정에서 배기가스 오염 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팔라듐은 공급 부족 및 수요 증가전망에 힙입어 랠리를 이어갔다.


은 가격은 0.9% 오른 온스당 17.11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1.2% 상승한 온스당 933.60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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