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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6:33 (국제금속) 금, 美 지표 발표 후 1주 최저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6 08:39:56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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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가격이 1주 최저까지 밀렸다. 비농업고용 지표 부진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했으나, 이후 미국 공장주문 및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달러가 반등, 금값을 끌어 내렸다.


3일(현지시간) 금 선물가격은 0.7% 하락한 온스당 1269.20달러에 거래됐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거래 후반 0.6% 내린 온스당 1267.9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0월27일 이후 최저치인 1265.16달러까지 내렸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미국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26만1000명 증가했다.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으나, 증가폭은 시장 예상치 31만명을 하회했다.


특히 임금상승률이 부진했다. 10월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비 변화가 없었으며, 전년비 2.4% 증가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증가율이 가장 더뎠다. 시장예상치 전월비 0.2% 및 전년동월비 2.7% 증가에 못미쳤다.


그러나 지난 9월 중 미국 공장주문은 시장 예상을 웃돌며 전월비 1.4% 증가했다.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핵심자본재(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은 지난달 집계치 1.3%에서 1.7%로 상향조정됐다.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이에 더해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확장세는 12년 만에 가장 가속화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10월 미국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1을 기록하며 200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피터 퍼티그 QCR 컨설턴트는 "이날 지표가 상충했으나, 전반적으로 오는 12월 금리 인상 이후 내년에도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금리 전망이 강달러를 지지하고, 금 가격을 압박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함에 따라 금리 전망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팀 브라운 MKS PAMP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주 금 가격 추세는 긍정적이었다"면서도 "시장은 1280달러선 저항을 뚫기 위한 촉매를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주 중국, 인도 등 아시아에서는 금 수요가 부진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인도의 결혼식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조만간 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은 가격은 1.7% 내린 온스당 16.78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듐은 0.2% 상승한 온스당 998.10달러에 거래됐다. 백금은 0.6% 내린 온스당 919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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