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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6:54 (국제금속) 금 현물, 2주반래 최저치 기록 후 반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26 08:44:32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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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이 25일(현지시간) 2주반래 최저치 기록 후 보합권으로 반등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 사이에서 존 테일러 스탠포드대 교수가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으로 우세하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장중 2주반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초반 낙폭을 만회했다.

뉴욕장 후반 금 현물은 0.02% 오른 온스당 1276.61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271.11달러까지 내려가 지난 6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금 선물도 70센트(0.05%) 상승한 온스당 1279달러를 기록했다.

테일러 교수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인물로 여겨진다. 금리 인상은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의 가치를 상승시킨다.

코메르츠방크의 애널리스트들은 "만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일러 교수를 연준 의장으로 임명할 경우, 금값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올 12월 금리 인상과 내년 한 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연준은 내년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했고, 테일러 교수가 의장으로 임명될 경우 예상보다 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내구재 주문과 신규 주택판매도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30년물 수익률은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유로화의 가치가 상승해 상대적으로 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했다. 영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파운드화의 가치도 상승했다. 달러화 약세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금 매수가격을 낮춘다.

금값이 압박을 받았지만 지정학적 위기에 힘입어 장 초반 하락폭을 회복했다. 한 북한 고위 관계자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태평양상에서 핵실험이 가능하다는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경고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호 외무상은 지난달 북한이 태평양상에서 수소폭탄 실험을 고려중이라고 밝혀 북한과 미국 간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날 은 가격은 0.06% 하락한 온스당 16.93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듐은 0.3% 내린 온스당 959.22달러에 거래됐다. 백금은 0.22% 하락한 온스당 917.99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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