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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6:43 (국제금속) 금, 상승…무역전쟁 우려에 증시·달러 하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9 08:43:17
조회수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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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이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관계자들의 발언들이 무역전쟁 가능성을 높여 미국 증시와 달러 가치가 하락한 영향이다. 미국의 지난달 취업자수도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왔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0.5% 오른 온스당 1332.11달러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1321.16달러까지 내려가 지난 3월21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주간으로는 0.6% 상승했다. 금 선물가격은 0.6% 상승한 1336.10달러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가능성을 평가함에 따라 금값은 등락을 거듭했다.


증시가 하락하면서 엔과 유로 대비 달러 가치를 끌어내렸다. 또한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고용지표에서 비농업 취업자수가 6개월 만에 가장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온 점도 달러에 악재로 작용했다. 온건한 고용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더 느리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US뱅크웰스매니지먼트의 롭 하워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이날 투자자들은 위험회피 시나리오로 옮겨가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1300달러~136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은 연준의 행보와 관련해 달러와 국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삭소뱅크의 올레 한센 원자재 전략가는 "미국의 3월 고용지표는 금값에 약간 호재로 작용했지만 한 주 전체로 봤을 때는 우울한 한 주였다"고 말했다.


은 가격은 0.1% 내린 온스당 16.33달러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0.2% 상승했다. 백금은 0.3% 상승한 온스당 913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1.6% 내렸다.


팔라듐은 0.4% 내린 온스당 901.30달러로 장을 마쳤다. 11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장중에는 895.47달러까지 하락해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간으로는 5.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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