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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7:31 (국제금속) 금, 1주래 고점서 후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5 08: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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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이 4일(현지시간) 일주일래 고점에서는 후퇴했지만 소폭 상승했다. 엔 대비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 가운데 중국이 5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증시가 떨어진 영향이다.


이날 중국은 자동차와 화학용품, 옥수수부터 위스키와 담배에 이르기까지 5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0.2% 오른 온스당 1335.66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가격은 2.90달러, 0.2% 상승한 온스당 1340.20달러에 마감됐다.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인 중국이 보복 관세를 부과한 직후 금 현물가격은 1348.06달러까지 올라 일주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와 증시는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의 금 가격이 하락했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는 일반적으로 높아진다.


하지만 미국 증시와 유럽 증시, 달러는 하락폭을 축소했고, 이에 따라 금값도 상승폭을 줄였다.


RBC자산운용의 조지 게로 매니징 디렉터는 "이날 금은 예상대로 헤지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며 "증시가 500포인트 이상 하락했을 때, 금값은 1350달러를 상회했으며 증시가 하락폭을 줄이면서 금값의 오름폭도 줄었다"고 말했다. 여전히 견조한 글로벌 경제 성장도 이날 금값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은 오는 6일 발표될 미국의 3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며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올 경우, 달러 가치를 끌어올리고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를 완화해 금값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 가격은 0.6% 하락한 온스당 16.27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16.23달러까지 내려가 6거래일래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백금은 0.9% 내린 온스당 915.50달러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908달러까지 떨어져 지난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팔라듐은 0.7% 하락한 온스당 922.7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913달러까지 내려가 지난 10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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