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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6:53 (국제금속) 금, 하락…드라기 총재 발언으로 달러 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9 08:40:35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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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유로 대비 달러의 가치가 반등한 영향이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거래 후반 0.4% 하락한 온스당 1320.67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가격은 5.90달러, 0.4% 내린 온스당 1321.70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드라기 ECB 총재가 통화정책은 여전히 "반응적"일 것이며 근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억눌려있다고 말한 후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장 초반의 상승세를 모두 반납했다.


딜런 게이지 메탈스의 월터 페호위치 부사장은 "달러 강세는 금값에는 악재"라며 "달러지수가 90을 상회하면서 금값은 상당한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럽과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트레이더들은 글로벌 무역 전쟁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관망하면서 ECB가 2조5000억유로 규모의 부양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계획에 주목했다.


에버뱅크의 크리스 가프니 대표는 "투자자들은 ECB의 양적완화 종료 신호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며 "신호가 나타날 경우, 유로는 약간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미국의 수입 관세 부과 계획과 관련한 소식에도 주목하고 있다. 드라기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관세 계획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대해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경우, 적들이 누구인지 의문을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다음 날 발표될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에도 주목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해 추가 신호들을 찾고 있다.


은 가격은 0.1% 하락한 온스당 16.48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0.7% 내린 온스당 945.74달러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941달러까지 내려가 지난 1월4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팔라듐은 0.4% 오른 온스당 972.50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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