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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6:34 (국제금속) 금 1.6% 급락…달러 강세 + 美 긴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21 08:09:19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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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이 1% 이상 하락해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다. 달러화 강세와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미국 시장이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 등이 금값을 압박했다.


20일(현지시간) 금 선물가격은 1.6% 하락한 온스당 1275.30달러를 기록했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거래 후반 1.4% 내린 온스당 1275.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에는 1297달러까지 올라 지난달 16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바 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약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했다고 밝힌 후 정치적 위험성이 나타나 유로화가 하락했다.


다만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에 힘입어 투자자들이 독일의 연립정부 실패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US 뱅크 웰스매니지먼트의 롭 하워스 선임 투자 전략가는 오는 23일 추수감사절 연휴와 지난 17일 랠리가 한 달 만에 최고치로 이어지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연휴를 앞두고 있고, 상황이 많이 진척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반전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하워스 전략가는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점점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으며, 내년 두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엔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높였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빡빡한 노동시장과 정상 수준으로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힘입어 연준이 내년 네 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시에테제네랄(SG)의 로빈 바르 애널리스트는 "금값에 있어 미국의 금리 인상은 악재"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은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과 금 보유의 기회비용을 상승시킨다"고 말했다.


은 가격은 2.3% 하락한 온스당 16.91달러에 거래됐다. 백금은 3% 내린 온스당 922.30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듐은 0.5% 하락한 온스당 988.50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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