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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06:52 (국제금속) 금, 美 고용보고서 앞두고 7주 고점 아래서 안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04 0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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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이 3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이 4일 발표될 미국의 7월 비농업고용보고서를 기다리는 가운데 화요일 기록한 7주 고점 조금 아래서 안정흐름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향후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추가 단서를 찾기 위해 비농업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금은 연준이 연내에 또 한차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약화되면서 7월 대부분의 기간 랠리를 펼쳤다. 미국의 노동시장이 수년래 가장 양호한 상태에 있고 2분기 미국 기업들의 수익이 두자릿수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은 억제돼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약화는 달러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향을 나타낸다. 달러 가치 약화는 미국 이외 지역의 투자자들 입장에서 달러로 표시되는 금값이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러는 이날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7월 서비스부문 데이터 발표 후 엔, 유로에 하락했다. 예상을 밑돈 서비스 데이터는 미국의 비농업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면서 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둘러싼 의문을 확대했다.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0.15% 오른 온스당 1268.15달러를 가리켰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한 7주 고점 1273.97달러에서 멀지 않은 지점이다. 금은 앞서 아시아 시간대 1분도 안 되는 사이 온스당 6.20달러가 하락, 거의 1주 최저인 1258.20달러까지 떨어졌으나 빠른 속도로 회복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12월물은 0.3% 내린 온스당 1274.40달러에 마감됐다.


RJO 퓨처스의 선임 시장 전략가 엘리 테스파예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로 인한 약간의 스필오버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비농업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 스퀘어링이 이뤄졌다. 어떤 서프라이즈가 나올지 모르지만, 서프라이즈에 사로잡히기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비농업고용보고서는 뉴욕시간 4일 아침 발표된다.


ICBC 스탠다드 뱅크의 분석가 톰 켄달은 "우리는 아직 1200달러 ~ 1300달러 범위에 있다. 그리고 금값이 범위의 상단을 뚫고 올라가게 만들 만큼 투자자들을 크게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방향도 상황은 매우 비슷하다"면서 "금값이 최근 1200달러 가까이 접근했을 때 금은 물리적 수요와 거시적 투자자들의 방어적 매수세가 결합되면서 잘 지지받았었다"고 덧붙였다.


선물시장은 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불과 35%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금 수요는 주로 상장지수펀드들의 금 매입이 크게 줄면서 14% 감소했다고 세계금협회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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