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시황정보
제 목 06:48 (국제금속) 금, FED 성명 발표 후 달러 하락에 6주 고점으로 급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7-27 07:05:39
조회수 284
첨부파일

 금값이 2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비교적 빨리" 보유 채권 축소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정책회의 성명을 발표한 뒤 달러 하락 흐름 속에 1% 넘게 치솟으며 6주일 고점으로 전진했다.


연준은 이틀간의 정책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며 2015년 이후 지금까지 금리를 1%P 끌어올린, 느린 속도의 통화긴축 궤도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1.1% 오른 온스당 1262.11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1263.42달러로 6월 15일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연준 성명이 발표되기 앞서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 인도분은 0.2% 내린 온스당 1249.40달러에 마감됐다.


BMO 캐피탈 마켓의 기초금속 및 귀금속 디렉터 타이 옹은 "금이 최근의 낙폭을 만회하고 랠리의 신고점으로 치솟았다"면서 "연준은 인플레이션 하락을 인정하는 안전한 성명을 내서 그들이 여름철 안식 휴가를 보내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그 같은 확인은 대차대조표 축소가 '비교적 빨리' 이뤄질 것임을 확인함으로써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달러는 연준 성명 발표 후 통화바스켓 대비 13개월 저점으로 떨어졌고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하락하며 금을 지지했다.


CIBC 캐피탈 마켓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애브리 쉔펠드는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할 준비를 완전히 갖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비교적 빨리'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 것은 대차대조표 축소가 9월에 결정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와 부합된다"고 말했다.


연준 성명이 나오기 전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연내 또 한차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50% 이하로 보고 있었다.


ABN 암로의 이코노미스트 닉 쿠니스는 노트에서 "근원 인플레이션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을 감안할 때 우리는 연준이 다음번 금리 인상을 금년 12월까지 미룰 것으로 예상하며 위험은 보다 긴 금리 동결을 향해 기울어져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가 24일의 809.62톤에서 25일 800.45톤으로 1.13% 줄어든 것은 이날 장 초반 금을 압박했다.

 
목록
이전글 06:48 (국제금속) 금, 달러 반등으로 6주 고점에...
다음글 06:56 (국제금속) 금, 증시 상승에 한달 고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