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시황정보
제 목 06:52 (국제금속) 팔라듐, 근 16년래 고점...금, FOMC 앞두고 안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13 08:03:30
조회수 139
첨부파일

 팔라듐 가격이 12일(현지시간) 강력한 투기적 수요에 힘입어 16년래 고점 부근에 머물렀다. 그러나 약한 펀더멘털이 조만간 자동차 촉매제 제조에 사용되는 팔라듐 가격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금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정책회의를 앞두고 안정세를 나타냈다. 분석가들은 연준이 올해 후반기 대차대조표 축소와 12월에 또 한차례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공격적이면서 매파적인 입장을 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금 현물은 뉴욕거래 후반 0.08% 내린 온스당 1266.92달러를 가리켰다. 금 현물은 지난주 금요일 1% 하락, 퍼센티지 기준으로 5월 18일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2% 후퇴, 온스당 1268.90달러에 마감됐다.


팔라듐은 0.3% 상승, 온스당 893달러에 거래됐다. 팔라듐은 전주 금요일 온스당 910달러를 돌파하며 2001년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금속 리서치 헤드 로빈 바르는 "투기세력들이 가격을 끌어올리는 것 같다"면서 당장 배달 가능한 팔라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공급 부족으로 팔라듐 6월물과 7월 선물은 8월물 계약분에 대해 각기 온스당 6달러와 21달러 가량의 프리미엄 내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을 기록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감소세를 보이는 중국과 미국의 자동차 판매는 팔라듐 수요 약화를 가리킨다고 말했다.


줄리우스 베이어의 분석가 카르스텐 멘케는 "팔라듐시장은 숏스퀴즈를 겪고 있다"면서 "우리는 산업 수요 보다는 투자 수요가 숏스퀴즈를 주도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자동차 촉매제 부문에서의 수요 약화는 분위기 악화와 가격 하락에 반영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약세(bearish) 견해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NYMEX의 팔라듐 재고는 지난 9일 14년 최저인 4만2450온스로 줄었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노트에서 "NYMEX의 팔라듐 재고는 2014년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고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이는 '마지막으로 의존할 수 있는' 재고가 줄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며 한편으로 투기적 포지셔닝은 사상 최고치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우리는 지속적인 자동차 촉매제 수요 증가와 부진한 공급때문에 팔라듐 시장의 올해 적자폭이 56만3000온스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존슨 매티는 팔라듐 시장의 적자가 지난해 16만3000온스에서 2017년에 79만2000온스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팔라듐 수요는 1000만온스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반적으로 귀금속시장은 연준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목록
이전글 06:58 (국제금속) 금, FED 회의로부터 단서 기다...
다음글 06:25 (국제금속) 금값 하락...팔라듐, 7% 치솟으...